미니 투어링백, 미케 싯포스트
미니 오스바백은 수납이 좀 모자라고 S백은 너무 크고라는 핑계로
최근 라라라 컴퍼니에서 나온 미니 투어링백을 입수했다.
‘미니’가 붙었지만 그래도 투어링백이라고 수납이 제법 많이 되는 편에
작고 귀여운 가방은 아니다. 예상하던 것보다도 좀 큰 느낌인데.
원래 오스바백과 S백을 모두 처분하고 이 가방 하나만 쓰기로 생각하고
들인 건데 오스바백은 유지해야겠군.
헬멧도 거뜬히 들어감.
가방 입구를 뒤집어놓으면 주황색 내피가 드러나면서 포인트가 된다.
가벼운 여행용으로도 괜찮은 듯.
탐슨 엘리트 제로백은 제품 완성도는 무척 좋았는데
제로백이라 그런지 소위 말하는 ‘폼’이 너무 안나서 결국 싯포 교환.
(그리고 피팅도 조금 안 맞아서인지 라이딩 시 엉덩이를 자꾸 안장 뒤로 뺌.)
부품도 하나씩 이탈리안으로 바꾸고 있다.
크로몰리 로드/픽시에 많이 쓰는 미케 슈퍼타잎 싯포스트 27.2.
수평 탑튜브 자전거에 많이 쓰는 모델이라 그런지 짧은 싯포스트다.
어댑터 파츠부분이 불편해서 안장 교체나 앞뒤 조절이 좀 귀찮긴 하지만
이제서야 프레임이랑 좀 어울리는 느낌이다.

취향에 맞게 조금씩 바꾸고 있는데 아무래도 안장을
역시 아스피데 화이트로 달아야 어울릴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