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 코로나 중 봄날
원래도 집돌이긴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사람을 별로 안 만나고 있는 요즘이다.
벚꽃 다 떨어진 지 제법 됬는데 이제 사진을 남기네.
개인 취향으로는 가을 은행을 더 좋아한다. 냄새는 나지만.
지난달엔 재택근무때문에 집에서 일하면서 음악을 실컷 들을 수 있었다.
슬슬 메인 앰프를 바꿔보고 싶긴 한데 비용 대비 마땅한 게 안보인다.
하루 조금씩 플레이 중인 모동숲.
브롬톤은 타고 다니는 것보다 기름칠하는 횟수가 더 많다.
출고 타이어가 오래되서 반사 띠가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연식을 생각하면
이제는 한번 바꿔줘야 할 듯.
얼마 타지 않았지만 림 브레이크 자리에 검댕이 많이 묻어서
수세미와 계면활성제로 테스트 삼아 닦아봤다.
얼마전 집에서 한강으로 라이딩 길 찾겠다고 광명 방향으로 갔다가 해매던 도중 찍은 사진.
아마 그래블 바이크였으면 이런 길에서 신나게 탔을 듯.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자주 가는 배곧 한울공원도 여기저기 통제되고 있었다.
4월 초에 갔던 것 같은데 아직 살짝 추웠다.
고척 스카이 돔 구장.
처음 갈때는 좀 해맸지만 시흥 – 광명 목감천을 지나 안양천으로 가는 길을 찾았다.
좀 멀긴 하지만 한강도 이제 갈 수 있고 좀 열심히 타면 집에서 하트코스를
돌아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스트라바 거리 왕복 90km라 멀긴 하다.)
싯튜브가 1cm 더 높았어야 했는데…….라고 생각이 드는 요즘.
트레디셔널 프레임이라 싯튜브 높이에 맞춰 헤드 튜브도 맞춰지다 보니
핸들이 좀 낮아서 퀼 스템을 높여서 쓰고 있다. 그래서 폼이 안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