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팩토리] 피그마 레이싱 미쿠 2013 EV MIRAI & TT 제로 13

피그마 레이싱 미쿠 2013 EV MIRAI와 TT 제로 13 바이크.
샘플 작례를 봤는데 생각보다 오밀조밀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다.
(이 EV MIRAI는 팀 미라이와의 협업으로 나온 전기 오토바이 프로젝트고
TT 제로 13는 실제 2013년 맨섬 TT 레이스에 출전한 바이크다.)

위키백과 발췌 – GOODSMILE Racing Komatti-Mirai-EV TT Zero.

최근 들어 큰 스케일만 사다 보니 피그마 박스가 상당히 작게 느껴진다.

작고 오밀 조밀한 느낌과 자유로운 관절 구동때문에 장난감같은 기분이 든다.
나는 피그마가 옛날 지아이조 인형처럼 가지고 놓기 좋을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네.
그러고 보니 2014년 버전이 현재 예약 중이던데 복장은 그쪽이 더 맘에 든다.

일본, 한국 할 것 없이 많은 구입자들이 혹평을 했다는 바이크.
나도 열어보니 모형의 디테일이 너무 떨어져서 돈값 한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스폰서 데칼을 일일히 재단해서 붙여야 하고 두꺼운 주제에
상당히 잘 찢어져서 깨끗하게 붙이기가 어렵다. 게다가 접착력은
또 약해빠져서 이참에 타미야 마크 세터랑, 마크 소프터라는 것도 샀다.
요즘 어릴 때 비싸서 못 샀던 모형 재료 이것저것 다 사보고 있음.
이건 레이싱 미쿠 피그마랑 세트로 사야 어울리지 단품으로 살 만한 제품은 아니다.

스폰서 데칼 작업을 완료하고 레이싱 미쿠랑 같이 세워놓으니 다행히 꽤 볼만하다.
탱크탑 말고 2014년 버전처럼 자켓을 입고 있었으면 
목이 덜 길어 보였을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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