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 브롬톤, 운전면허증 갱신.
이사한 쿠샵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가게가 훨씬 넓고 좋아졌네.
좁긴 했지만 예전의 공방 같은 분위기도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았었다.
자주 안타서 커버 안에서 숙성 중이던 브롬톤을 점검받았다.
림 정렬과 기타 점검을 받고 BB는 시마노에서 순정으로 교체.
원래 외장 3단을 장착하고 싯포스트, 크랭크를 전부 순정으로 복구시키려고 했지만
재필님의 조언으로 보류하고 당분간 그냥 타는 걸로.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 마지막 날이라 용인 운전면허시험장에 갔다.
삼성동쪽에서 면허 갱신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 지났네.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늙어버린 내 얼굴에 놀랐다.
(그래서 사진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모자이크.)
토우메 케이 선생의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완결권이 정발되었다.
썩 내키는 엔딩은 아니었지만 작중 인물들의 관계가
왠지 이럴것 같았다라는 느낌으로 마무리되었네.
이 책은 내가 소장 중인 책 중에서 제법 오래전에 구입했던 것이라
더 각별했는데 완결이 돼서 시원섭섭하다.
(정발 1권 초판 기준 2001년 6월 ~ 2016년 2월, 학산문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