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쿼츠 건전지 자가 교체
시계 약이 다 돼서 갈아야 하는데 동네나 회사 쪽에 시계방(내지는 금은방)이 안 보인다.
그래서 약 한 번 갈 돈으로 그냥 공구랑 건전지 사서 자가 교체.
보통 쿼츠 시계들은 뒤판을 돌려서 열도록 되어 있다.
저 뒤판 홈에 맞춰 돌리는 공구는 시계 오프너라고 하던데 인터넷으로 1000원이면 산다.
고급 시계에 쓰는 정밀한 오프너도 있던데 난 그런 것까진 필요 없고
방수 가스킷, 일명 O-링도 멀쩡하니 그냥 그대로 쓰기로 함.
건전지는 SR920SW.
레나타, 맥스웰, 소니, 무라타가 있는데 아무거나 사면 된다.
근데 예전에 맥스웰을 써봤는데 이상하게 금방 닳는 기분이더라.
참고로 소니 배터리 사업부는 2017년 무라타 제작소로 매각.
사는 김에 피규어 소품에 넣을 SR521SW도 구입했다.
개당 몇백 원 안 해서 배송비 감안하면 여러 개 사두는 게 낫다.
다음에는 방수 가스킷도 갈아야지. 그런데 그냥 애플워치 하나 사고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