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즈 Q 1/7 피규어 – 누이되는 자 치요
큐즈 Q의 누이 되는 자 – 치요.
한 달 전쯤에 받았던 것 같은데 좀 늦게 개봉했다.
원래는 이 치요 캐릭터는 맥스팩토리의 바니걸 버전만 예약을 했었고,
다른 회사의 제품들은 캐릭터를 전혀 못 살리는 물건만 내놔서 관심이 없었는데
큐즈 Q의 샘플 모델을 보고는 ‘음? 이건 좀 묘하지만 괜찮은가?’ 싶어 예약했었다.
1/7인데 가격이 거의 2만엔이라니.
내가 이 가격에 예약하진 않은것 같은데, 발매가 연기되면서 가격이 오르기라도 했나?
전체 샷을 잘못 찍어서 눈이 번질거린다. 마치 우는 것 같구만.
이 악마 치요 버전의 경우는 샘플 사진처럼 뒷배경을
불길해 보이는 짙은 색으로 까는 게 좋을 것 같다.
전체 실루엣과 조형묘사가 괜찮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역시 1/7은 작은 느낌.
그래도 얼굴과 헤어 표현을 보면 조형사가 노력한 느낌이 든다.
처음에는 샘플사진 프로모션을 보고 전체적으로 무언가 불안해 보였는데
실물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헤어 쪽은 상당한 연질 플라스틱인데 시간이 지나면 어떨게 될지 살짝 걱정됨.
원래 따뜻한 느낌을 좋아하지만 치요 분위기에 맞춰본다고 좀 시퍼런 느낌으로 찍었다.
이 치요 캐릭터가 워낙에 야시시한 캐릭터다 보니 타 회사 제품은 좀 천박해 보이거나
악마 형태의 산양 다리가 좀 보기 싫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샘플 대비 포즈도
나쁘지 않고 캐릭터를 감싸는 머리카락 표현도 적당히 입체적이라 다행이다.
피부랑 헤어 끝단 빼고 나머지 도색은 많이 심심한 듯싶고.
오래 기다리고 있는 만큼 맥스 팩토리의 바니걸 버전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