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키 스튜디오 백팩 EKP118
올해 씽크패드를 새로 샀을 때, 공홈에서 1,000원을 추가하고 백팩을 하나 받았었다.
거의 사은품 개념으로 받은 가방이지만 타거스에서 납품한 가방이라 제법 쓸만했다.
다만 16인치도 들어가는 가방이라 조금 큰 감이 있어 이참에 노트북과 테블릿,
지갑 정도만 넣고 다닐수 있는 작은 가방을 사자 싶어 인터넷을 뒤졌다.
많이들 산다는 좀 예쁜 브랜드 백팩은 죄다 30만 원을 넘길 정도로 비싸던데,
에버키 스튜디오 백팩이 가격도 괜찮고 크기도 크지 않아서 구입.
리뷰에는 14인치와 15인치 모델이 따로 있다고 되어 있는데 공홈 문의 결과 14, 15 공용이다.
실제로 받아보니 15인치 랩톱 백팩치고도 작은 편이라 딱 마음에 든다.
대부분의 랩톱 전용 백팩이 비지니스 제품군이라 그런지 디자인은 평범.
16:10 비율 15.4인치의 내 랩톱이 딱 맞게 들어간다.
랩톱/태블릿 공간과 자질구레한 물품을 넣는 공간이 따로 만들어져 있고
랩톱 구간은 특히 부드러운 모 재질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신경썼구나 싶다.
지퍼를 열고 닫을때 걸리는 느낌 없이 부드러운것도 장점.
(사용 후기에 이 부분을 써놓은 분이 계셔서 고마웠다.
지퍼 감각은 실물을 보지 않는 이상 파악이 불가능하기 때문.)
차로 출퇴근하긴 하지만 전자제품을 넣을 적당한 가방이 필요했는데
마침 할인가에 잘 산 것 같다. 하지만 크기가 작고 타이트해서 그런지
직접 등에 멨을 때 기존에 사용하던 레노버 백팩에 비해 편하진 않다.
허리 받침 부분이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이 백팩 메고 오래 걸을 일은 없으니까 딱히 상관없겠지.
추가 –
에버키 홈페이지를 보면 똑같이 생긴 EKP118E-ECO라는 몇만 원 더 비싼
신형 모델이 있는데 문의 결과 재활용을 고려한 친환경 재질로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이드 포켓의 디자인이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