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사진 – 몇 년 만에 피규어장 청소
서브 오디오시스템 정리도 했겠다, 오랜만에 방 사진을 찍어봤다.
몇 년 째 가구와 집기들이 그대로인 안방.
저 피규어 박스들을 어떻게 좀 해야 방이 넓어 보일 텐데.
피규어장이 좀 뿌연 느낌이 들어 열어봤더니 먼지가 상당히 쌓였다.
LED 추가 장착때 이후로 내부 청소를 하지 않았으니 이제 슬슬 청소할 때가 되긴 했다.
금요일에 조금 일찍 퇴근한 후, 우선 이 3P 케이스 장식장부터 청소하기로 한다.
오랜만에 피규어들을 꺼내서 먼지를 털고 있으니 이사의 악몽이 떠오른다.
지금 집으로 이사 올 때 피규어 포장과 이동 때문에 꽤나 고생했다.
그나저나 저 알터 케이온부터 시작한 피규어가 이렇게 많아질 줄이야.
요즘이야 가격이 많이 오르고 관세까지 내는 게 부담돼서 자주 사지 않는다.
스마트돌에 더 신경 쓰는 이유도 있고.
허허…먼지 자국이 엄청나다.
모든 피규어를 다 꺼낸 것도 아닌데 고작 이 정도로 기진맥진.
다음 이사를 언제 할지 모르겠지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아끼는 것 몇 개 정도를 제외하고 처분하고 싶지만, 살려는 사람이 적어
판매가 쉽지 않을 테고 회사를 다니는 동안은 중고 장터에 신경 쓸 여유도 없다.
몇 번의 물걸레질을 하고 말리고 있다보니 시간이 많이 늦었다.
피곤해서 이 마이 뮤지엄쪽은 나중에 하기로.
청소후 정리완료.
추가 LED 작업을 했던 게 지금 집으로 이사한 후였으니 못해도 5년 만에 청소였다.
하아..이쪽은 언제 또 하나..









